동양종합금융증권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14일 "현대산업개발의 자체주택사업 부문은 2011년부터 당사의 매출과 이익을 모두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500원을 유지했다.
또한 그는 "현대산업개발이 30년 동안 30만가구 주택을 보급하면서 시스템화된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평가했다.
그 시스템적인 근거로 △ 단번에 7500억원의 용지투자 결정을 내릴만한 과감한 매니지먼트 결정 시스템 △ 꾸준히 연간 1500~3000억원을 투자할 수 있는 재무여력 △ 단일 건에 수백명을 상대해야 하는 용지 구매 절차나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인허가 노하우 등을 꼽았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의 도시개발사업 경쟁력은 다른 건설사 대비 독보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성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시장은 2010년 하반기 바닥을 칠(Bottom-Out) 것으로 판단되며 중소형 건설사와 시행사의 용지들이 할인되어 매물로 나오고 있다.
이는 현대산업개발에게 용지투자의 적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의 투자 대상용지는 주로 개발 메리트가 있는 지역의 준농림지이므로 취득가격이 안정적이고 실질적으로 평당 200만원~500만원의 투자가능한 용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평가햇다.
민감도분석 결과, 2010년도 경기도 평균 분양가격과 준농림지의 가격을 대입 때 30%대의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하더라도 여전히 높은 26.5%의 마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