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 (UAE)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 계열의 아부다비가스공사(Abu Dhabi Gas Development)로부터 수주를 확정한 미화 약 15억불 규모의 샤(Shah) 가스전 패키지 #4 플랜트다.
이번 수주는 이탈리아의 사이펨(Saipem)과 스페인의 TR 등 유럽기업들의 득세 속에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엔지니어링이 선전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180km 떨어진 샤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일일 10억 입방피트 규모의 가스전 개발 콤플렉스 중 유틸리티 기반시설 (Utility & Offsite)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ㆍ조달ㆍ 공사ㆍ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행, 오는 2013년 8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박기석 사장은“삼성은 현재 100억불 수행체제를 갖추어 놓았으며, 최근 중동 내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주로 인하여 그 능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진행중인 타크리어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당사의 U&O 와 가스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