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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중국현지화+고가라면 정책이 관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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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배규민 기자] 농심의 하반기 실적이 중국 현지화 전략의 성공과 고가 라면의 성장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13일 "2/4분기 실적이 라면 판매 감소와 가격 인하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현지화 전략의 성공과 고가 라면의 성장이 국내 라면시장 정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0원

농심의 주가는 가격 전가력에 대한 의심, 라면 시장 정체라는 악재가 겹쳐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2010F P/E 10.6배 수준으로 2004년 이후 최저 P/E를 적용 받고 있고, 음식료 유니버스 평균 P/E 11.3배보다도 낮아 농심의 시장 지배적 위치를 고려할 때 Valuation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또한 중국 현지화 성공 및 고가 라면의 성장과 이익은 주가의 Catalysts가 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0원을 유지한다.

◆ 2분기 컨센서스보다 부진한 실적 예상, 3분기 이후 라면 매출 회복 전망

농심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판매량 감소 및 가격 인하 영향으로 라면 매출이 약 4% 감소해 매출액은 1.4% 증가에 그쳤고, 환율 상승과 4월 포장재(박스)가격 인상, 임금 인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17.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관련손실 발생으로 49.1% 감소할 전망이다.

3분기 이후 실적은 라면 매출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밀가루가격 안정과 하반기 환율 하락으로 원가는 안정세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고가 라면 비중 상승으로 라면 매출액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고가 라면 비중은 09년 4%에서 10년 상반기 약 5.8%까지 상승했다.

◆ 하반기 이후 Catalysts는 중국 현지화 성공 여부, 고가 라면의 성장과 이익

1) 중국은 3분기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현지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지화 전략이 성공하면 중국 사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또한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수익성도 상승 가능하다.

2) 농심은 고가 라면의 성장을 통해 국내 라면시장 정체를 극복할 전망이다. 초기 투자비용과 연구개발기간이 필요한 특성상 농심이 유일하게 프리미엄 라면을 출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시장 선도자의 강력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라면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익도 중요하다. 현재까지는 고정비 부담 및 마케팅 비용이 커 이익 기여도가 낮지만 2012년경에는 일반 라면보다 높은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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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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