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용만 두산 회장(사진)의 글로벌 경영행보가 분주하다. 최근 인도와 베트남에 잇따라 출장을 다녀온데 이어 이번엔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 방문길에 오른다.
12일 박 회장의 트위터(http://www.twitter.com/solarplant/)와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오는 14일부터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 출장길에 오른다.
박 회장은 "한-스페인 경협위원장으로 모레(14일) 스페인을 방문해야 한다" 며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해서 분위기가 아주 좋을 듯 하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3년 한ㆍ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측 위원장을 맡아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스페인 시민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말 인도를, 지난 5~8일에는 베트남을 각각 다녀온 바 있다. 이번주 스페인 출장까지 포함하면 3주 연속 해외출장인 셈이다.
박 회장은 지난번 인도와 베트남 방문때는 두산중공업의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활동 및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왔다.
이번 스페인 출장은 국내 한 해운사의 현지 행사 초청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관계자는 "스페인에 특별한 현안이 있는 것은 아니고 한-스페인 경협위원장 자격으로 국내 한 해운사의 초청을 받은 것"이라며 "이후 인근 국가도 둘러보실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