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민주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로 인한 부담감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엔화의 약세 흐름에 힘입어 상승 반전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 역시 초반에는 차익 매물에 약세를 보였지만 오름세로 방향을 전환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강보합권에서 움지이고 있다.
아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기업 실적과 거시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의 기초적인 매수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고, 환율 부담도 줄어든 것이 우호적이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0.07% 상승한 9592.11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민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에 국정 혼란을 의식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일시 89엔까지 상승한 달러/엔 환율으로 일부 수출주가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주말 오름세로 마감한 미국 증시와 함께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의 반등 흐름을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66% 상승한 2487포인트 부근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2% 이상 급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권에서 출발했지만 중국의 6월 무역지표가 유로존의 위기에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바오산철강이 0.3% 상승하고 있으며 시노펙 역시 0.7% 상승하는 등 자원주가 대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47% 상승한 768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 역시 0.5% 상승한 2만 4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HTC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일시 6%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