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민은행(PBOC)은 11일 지난 6월 중국의 신규대출 규모가 6034억 위앤(미화 891억 달러)으로 6394억 위앤을 기록한 지난 5월보다 360억 위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한 6000억 위앤에 거의 부합하는 수준.
이와 함께 지난 6월 총통화(M2) 역시 전년동기보다 18.5% 늘어났으나 지난달 기록한 21% 증가세보다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향후 중국이 추가 긴축조치를 단기간 내에 시행하지 않은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당국은 글로벌 재정 위기 국면에서 벗어나기 위해 향후 4조 위앤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중국 정부는 부실대출과 물가 상승이란 잠재적인 위험이 존재하고 있어 올 한해 신규 대출을 7조 5000억 위앤 수준으로 규제하며 지난해 대비 신규대출 규모를 22%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