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 건전성 강화·유동성 확보...투자 여력 확대
[뉴스핌=신동진 기자] 엠넷미디어가 국내외 음악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자회사 마이원카드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국내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최근 열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회사 마이원카드(대표 임인호)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총 매각 주식 수는 38만 75주로 엠넷미디어가 보유한 지분 51.8% 전량을 모두 매각한 것. 매각 금액은 45억원으로 주당 단가 약 1만 1839원이다.
이에 따라 엠넷미디어는 비사업성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게 됐다.
특히 엠넷미디어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음악 중심의 사업에 더욱 집중해 핵심역량을 보다 강화 할 계획이다. 채널 Mnet, KM을 통한 글로벌 뮤직 시장 진출은 물론 엠넷닷컴의 스마트폰 서비스 확대, 엠펍, 엠샵의 브랜드 사업 강화 등 뮤직 콘텐츠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본질적 사업의 투자 확대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영향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원카드(www.myonecard.co.kr)는 지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 스마트카드 기반의 멀티 멤버십 서비스 사업자로 2008년 5월 엠넷미디어에 피인수됐다.
마이원카드는 최근까지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국내 주요 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고 '마이원카드'를 발급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