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는 9일 ‘주요원자재 동향분석’을 통해 “6월 KOIMA지수는 지난 5월보다 8.67포인트 하락한 302.26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OIMA지수란 1995년 12월 원자재 수입가격을 기준치인 100으로 놓고 매월 주요 수입원자재 30개 품목가격을 반영해 산출하는 지수로, 한국수입업협회(KOIMA: Korea Importers Association)에서 발표한다.
우선 철강재와 유화원료가 경기둔화 우려와 유류수요 감소로 각각 11.83%와 6.07%, 비철금속도 5.98% 내렸다.
특히 고철(-14.77%) 가격이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고철가격의 하락 영향과 실구매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빌릿(-14%)과 선철(-12.75%)이 뒤를 이어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중국의 긴축정책 및 유럽경제 위기우려 속에 수요가 감소한 니켈(-11.69%), 연(납)(-9.2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로서 전체 30개 품목 중 9개 품목이 상승한 반면, 19개 품목이 하락했고, 2개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협회의 박철홍팀장은 “유로존 경제위기와 중국의 경기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감소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