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및 소비 지표의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다 전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까지 더해지면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앞서 영란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0% 동결한 것은 시장 흐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8시 8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0.12%, 나스닥지수 선물도 0.15% 각각 하락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기업실적 기대감에 다우가 1만선을 회복하는 등 2~3%대의 급등세를 나타냈다.
앞서 아시아증시는 미국 흐름을 따라 대부분 상승했고 유럽증시 역시 1% 이내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테스트 세부안 공개로 금융주 주목
전일 유럽금융감독위원회(CEBS)가 전체 은행의 65%에 해당되는 91개 은행을 대상으로 은행권 테스트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날 금융주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오후 8시 45분에 발표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과도 주목거리다. ECB역시 현행 1.00% 수준에서 금리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 이어 쟝-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오후 9시 30분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거시지표 가운데,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그리고 이어 발표될 5월 소비자신용과 6월 동일점포 매출 결과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가운데 주간실업수당청구는 전주 대비 46만 5000건 늘며, 직전주의 47만 2000건보다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