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26%, 2000원 하락한 7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8만원대까지 회복하는 듯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한 뒤 하락전환한 채 보합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국제회계기준(IFRS) 2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으로 전분기보다 13.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에는 4조405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증권사들의 예상치도 다소 넘어선 수준인 것.
그러나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 주가 역시 큰 힘을 받지 못한 채 쉽사리 상승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이가근 연구위원은 "실적이 좋기는 하지만 삼성전자가 현재로서는 시장의 흐름과 크게 벗어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시장이 박스권에서 메크로의 불안한 변수에 움직이고 있는 만큼 급상승은 쉽지 않고 안정화되는 측면이 확인된 이후에나 실적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5p 하락한 1677.05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