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차기 지주사장과 국민은행장 인선 등의 논의도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6일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오는 7일 사외이사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정식 안건이 논의되는 자리는 아니고 사외이사들의 의견이 오고가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KB금융지주는 강정원 국민은행장 사표제출에 따른 차기 행장 선임과 김중회 전 KB금융지주 사장 이후 6개월째 비어있는 사장 인선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사외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의견을 어떻게 절충할지 주목된다.
아직은 지주사장과 국민은행장 선임에 대한 KB지주측의 공식적인 의견표출은 없지만 경영공백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간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르면 다음주 선임절차에 들어가 오는 13일 회장 취임 이후 일사천리로 지주사장과 국민은행장이 선임되는 순서로 행보가 빨라질 것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최근 지주 내에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신설하고 회장이 추천하는 인물을 대추위가 승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더구나 어윤대 지주회장 후보자는 줄곧 사외이사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 등은 회장 선임이 이뤄진 이후 사장 및 은행장 인사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는다.
한편 KB금융지주 사장으로는 김동원 기업은행 사외이사와 남경우 KB금융아카데미 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국민은행장으로는 내부인사가 유력한 가운데 대구상고 출신의 공통점을 지닌 정연근 전 KB데이타시스템 사장과 이달수 현 KB데이타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최기의 전략그룹 부행장과 심형구 신탁연금그룹 부행장, 민병덕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김옥찬 재무관리그불 부행장 등도 유력하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