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 하이테크파크(SHTP)에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생산공장에는 약 700만 달러가 투자되며, 다음 달 공장 착공을 시작해 올해 안에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건축면적은 약 7000㎡ 규모로, 선진국표준 의약품관리기준(cGMP) 수준의 첨단자동생산 설비를 갖추고, 이르면 내년 초 내부 시설을 갖춘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씨티씨바이오는 향후 이곳에서 동물 및 양식어류 등의 질병 억제와 성장효율을 개선해주는 사료 첨가제와 항생제,면역증강제,혼합영양제 등 2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카길, CP, CJ, 선진, 우성 등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 사료업체들과 현지 축산업체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씨티씨바이오의 김성린 대표는 “이번에 건설하는 베트남 공장은 베트남 현지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 지사와 인도네시아 지사 등을 추가로 설립,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캄보디아 등 베트남 인근 10개국을 잇는 아시아 유통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