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60조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줄었다.
반면 같은기간 상환된 발행액은 52조 69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늘었다. 이에 따라 순 발행규모는 69.4% 줄어든 7조307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채의 경우 전체 발행규모는 29조6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2% 늘어났고, 상환액 역시 32조9405억원으로 9.9% 증가했다.
특히 카드채의 순 발행규모가 급증했다.
카드채의 경우 발행금액이 5조5981억원에 달해 지난해 상반기 보다 96.8% 증가했다. 반면 상환액은 3조1772억원으로 소폭 증가(21.8%)에 그쳤다. 이에 따라 순발행액은 2조420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365억원)대비 923.7% 급증했다.
일반회사채 시장은 지난해보다 축소됐다.
상반기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30조943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8조517억원 대비 35.6% 감소했다.
일반회사채 순발행액은 지난해 상반기 32조9730억원에서 66.1% 감소한 11조1866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무보증 사채가 23조449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옵션부사채 1조1857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8129억원 ▲전환사채 1649억원 ▲자산유동화채 5조58억원 등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이 16조949억원이었으며, ▲차환 목적이 10조949억원, ▲시설자금 2조8131억원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