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성공적 국채 입찰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유로화가 급등해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뉴욕증시가 각종지표 악재로 6일 연속 하락세고 미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으로 아시아 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22.00/122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33.00/1235.00원에 비해 11.00원 급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1.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28.70원에 비해 7.10원 낮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18.00~123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