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노동연대는 노조의 자주성을 위해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수용하고, 민주노총 등의 대정부 강경투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노동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조합의 자주성 확보가 새로운 노동운동의 근간이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입된 타임오프 제도는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수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노동연대는 "그간 노조의 자주성 확보를 위해 전임자 임금은 노동조합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온 만큼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할 것이며 다소간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합의 정신을 지켜 나갈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연대는 "조합비를 인상하지 않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통해 쟁의기금(파업기금), 투쟁경비, 신분보장기금(해고자 지원) 등의 예산 사용 근거를 없애고 효율적인 조합비 운용으로 전임자 임금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동연대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KT, 서울메트로 노조와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서울시공무원노조, 전국교육청공무원노조연맹 등 40여 개 노조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