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페인 재무부는 5년물 국채 입찰에 총 35억 유로의 수주가 몰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당시의 23억 4500만 유로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당초 재무부 측이 전망한 25~35억 유로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이번 입찰의 5년물 수익률은 3.657%로, 지난 입찰 때의 3.532%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응찰률은 1.7로, 직전 입찰의 2.35에서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일 무디스는 스페인 국채발행을 하루 앞두고 경기전망과 재정긴축 부담 등을 이유로 국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에 스페인 정부는 서둘러 국가부도 가능성을 일축하며 국채입찰에 미칠 타격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