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88포인트(-0.58%) 내린 1688.41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경기둔화와 더블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도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할 마땅한 지원군이 없는 상황이다.
개인은 1246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저가매수 전략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4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전일보다 약화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2% 이상 하락한 가운데 기계(1.13%), 전기·전자(0.08%), 의료정밀(0.71%), 전기가스업(0.19%) 등이 강세를 띄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는 삼성전자(0.65%), 한국전력(0.63%), 하이닉스(0.20%)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현대차가 3% 이상 하락했고,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도 2%이상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POSCO, 신한지주,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LG전자, SK텔레콤, 기아차 등은 0.2~1.5% 가량 내린 가운데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0위권 밖에서는 두산중공업이 2.91%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은 미국의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측면에서 곧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들의 컨센서스가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연속성 있는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앞으로 코스피 지수는 경기지표의 결과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영향력이 큰 경기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경계의 끈을 놓을 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