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는데 최근 한국과 같은 이머징 국가들은 저금리 기조로 일관하는 선진국과 달리 일찌감치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여왔기 때문에 한국도 같은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닥쳐서다.
유주형 연구원은 "한국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선행하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가 5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6%, 10.46% 상승해 4월보다 한층 심화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준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총액한도대출을 축소하는 등 넓은 의미의 출구전략은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머지않았음을 예견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며"금리가 인상되면 보험사는 자산운용 수익률이 높아지고 은행은 예대 마진이 커져 이로 인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