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발표된 내재가치(EV)를 보면 미래보험료 현가대비 신계약 수익성이 7.3%로 전년대비 50.2% 증가했다"며 "보장성보험 비중이 2008년에 비해 줄었음에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보장성 보험의 마진이 대폭 개선됐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동부화재는 올해 EV를 2조6435억원으로 발표했고 이는 2008년 EV 1044억원 대비 25.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계약가치(VNB)가 4520억원으로 2008년 대비 50.2% 증가했고 이는 신계약 규모가 1161억원에서 1434억원으로 23.5% 늘었기 때문이다. 신계약 마진은 2008년 5.9%에서 7.3%로 상승했고 보장성보험 비중은 2008년에 비해 하락했지만 마진율이 높은 100세 건강보험 등이 많이 팔리는 등의 영향도 있었다.
다만 강 애널리스트는 "모델변경에 따른 직전년도의 EV 조정이 크게 발생했다는 점이 아쉽고 모델변경에 따른 EV 값의 큰 변화는 발표된 EV의 신뢰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증권은 동부화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