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4000억원으로 올해 민간 건축 공사중 최대규모인데다가 전경련 회관이라는 상징성으로 10대 건설사 모두가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29일 전경련에 따르면 삼성물산 컨소시엄(SK건설, 계룡건설), 대림산업 컨소시엄(포스코건설, STX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동부건설, 한라건설), GS건설 컨소시엄(한진중공업, KCC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코오롱) 등 총 7개 컨소시엄이 입찰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전경련은 이번 입찰과 관련 업체간 지나친 경쟁을 막기 위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개 건설사 또는 최근 10년간 업무용 건물 50층 이상 시공실적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10위권 내 7개사가 주관사로, 나머지 3개사도 참여사로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전경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의도 KT빌딩 14층 대회의실에서 시공사를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작한다. 발표 역시 이날 오후 3시 30분경이면 나올 것으로 전경련은 보고 있다.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 지어질 전경련 회관은 지하 6층, 지상 50층, 연면적 17만㎡로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