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관계자는 28일 "민영화 방안을 확정짓기 위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 협의까지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안에 발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56.97%에 대해 매각 방식을 특정하지 않고 인수희망자의 투자제안서를 검토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남·광주은행 등 일부 자회사는 분리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매각 공고 후 곧바로 매각주간사를 선정하는 등 절차에 착수키로 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그렇지만 최근 글로벌 금융질서 형성이나 은행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의 리스크 관리 문제, 남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좀더 세부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