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올해 1/4분기 대형 TFT-LCD용 편광판 실적 분석 결과, LG화학이 32%로 6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편광판 시장의 1인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1/4분기 대형 TFT-LCD패널 핵심 부품인 편광판 시장에서 LG화학이 32%로 1위, 니토덴코가 25.2%로 2위, 스미토모 화학은 24%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4분기에 모니터 및 TV용 편광판 시장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2위 니토덴코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또 올해 1/4분기 편광판 시장은 LCD TV의 수요증가와 편광판 공급 불균형에 의한 가격 보합세로 호조를 나타내며, 전분기 대비 1%가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면적 베이스로는 7242만 평방미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디스플레이뱅크 허은영 책임연구원은 "현재 LG화학은 거의 모든 패널회사에 TV용 편광판을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ED LCD TV용 편광판을 니토덴코와 LG화학만이 공급하고 있어 LG화학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책임연구원은 "또 하반기에는 2300mm 초광폭 라인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LG화학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LED LCD TV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프리미엄 TV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 편광판 기업의 증수증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