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용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경제성장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다이내믹하지 못할 경우 프랑스는 추가 긴축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현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공지출에 관한 우리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며 세금인상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연금개혁에 반대하며 전국적으로 최소한 80만명이 참가했던 24일의 대규모 노조시위와 관련, 피용총리는 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금개혁안의 핵심 요소를 물타기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유로존 2위의 경제대국인 프랑스는 글로벌 신용위기의 여파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0년 프랑스의 재정적자는 GDP의 8%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총부채 역시 GDP의 83.2%로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는 오는 2013년까지 재정적자를 GDP의 3%로 줄이기 위해 450억유로의 지출삭감을 포함해 1000억유로(1342억달러)의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유럽연합에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프랑스정부의 이 같은 목표는 프랑스경제가 2011년부터 연간 2.5%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수립된 것으로 많은 분석가들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목표라고 믿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