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엠티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에 따르면 비엠티의 스마트그리드형 산업용분전반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2010년도 기업협동형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 과제는 비엠티가 특허를 보유한 일체형 전원분배장치를 이용한 스파이더 분배전반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전력 사용량은 물론 이상 유무 등과 같은 각종 데이터를 중앙 통제실에서 무선 송수신 및 원격 제어하는 과제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전기사고를 막아줌과 동시에 전력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에너지 절감을 이루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 상황이다”며 “대량의 분전반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첨단 빌딩 등과 같은 곳에서는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업용 정밀 피팅(관이음쇠) 전문업체인 비엠티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스마트그리드형 산업용 분ㆍ배전반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하고, 점차 이 사업 비중을 확대해가겠다는 계획이다.
비엠티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은 표준화 및 모듈화 된 배전반에 전력 산업분야의 IT 기술을 접목한다는 것이다. 배전반내의 전력사용량과 온도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와 제어신호를 송수신하는 통신기능과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갖출 수 있는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스마트그리드형 분ㆍ배전반은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