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규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은행들이 또다른 금융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당한 규모의 유동성 기금을 보유하도록 하는 것인데, FT에 따르면 바젤위는 단기적인 긴급자금도달에 관련된 조치는 그대로 추진하는 대신 은행의 자산부채만기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순펀딩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규제의 경우 은행의 강력한 로비에 따라 대안적인 '감시시스템'을 도입하는 정도로 완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바젤위의 새로운 규제 강도의 완화는 은행권으로 하여금 자금조달 비용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일부 은행권 간부들은 이 규제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이 업계 전반적으로 무려 5조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바젤 III 개혁과 새로운 은행 채무관련 부과세 등의 영향으로 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이 20% 수준에서 5%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