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PDP 업계가 기술적인 이점 및 수익 증가가 가능한 3D대응 제품 생산을 점차 확대해 오는 2013년에는 PDP TV 대부분의 제품에 3D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현재 파나소닉은 HD와 37인치를 제외한 모든 FHD모델에서 3D TV를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50인치, 58인치, 63인치 FHD 모델에서 3D TV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도 50인치와 60인치 FHD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3D PDP TV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PDP업체들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42인치 HD PDP TV제품에 내년부터 3D 기능을 탑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50인치 HD 3D TV는 올해 안에 출시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선임연구원은 "3D PDP TV는 현재 고가의 3D LED LCD TV와의 가격차를 보이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이라며 "또 LCD 대비 상대적으로 원가상승요인이 적기 때문에 PDP업계의 수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며 전체 PDP TV 시장에서 3D PDP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원은 "다만, PDP업계는 LCD 대비 생산능력 및 마케팅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신규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3D PDP TV가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더라도 생산 가능한 물량 한계로 시장 확대는 어려울 것"이라며 "한정된 PDP TV 시장 내에서 기존 2D PDP TV를 대체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