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이 아닌 일반 닭을 방목해 상품을 출시한 것은 GS수퍼마켓이 처음이다. 일반 닭은 토종닭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방목해서 키우지 않으나 철저한 농장시설관리 및 환경 점검을 통해 처음 시도한 것.
방목 사육이 처음인 만큼 우선 5천 마리를 생산해 5개 점포(상계점, 하남점, 명일점, 관악점, 둔촌점)에서 판매한 후 점차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은 ‘자연애계(自然愛鷄)’ 생산을 위해 GS 우수지정농장(안성시 정농장)을 선정하고 농장의 환경관리와 닭의 사육 과정 전체에 참여한다.
도계 및 가공은 GS수퍼마켓의 협력업체인 '체리부로'가 담당한다.
가격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9호(851g~950g) 기준 5680원으로 같은 크기의 일반 닭 7280원보다 22% 저렴하다.
GS수퍼마켓은 ‘자연애계(自然愛鷄)’ 출시를 통해 닭고기의 품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방목해 키운 닭은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어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발육이 잘 되고 지방이 적으며 육질이 좋다.
조남욱 GS수퍼마켓 축산팀장은 "일반 닭을 방목해서 키우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그만큼 품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생산 및 유통과정을 혁신해 가격을 낮춘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