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앤화 효과가 약화되면서 은행주와 상품주를 중심으로 약세장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전일 7주래 최고치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도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이날 오후 6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1.0% 하락한 1044.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87%, 프랑스 CAC-40지수도 1.3%, 영국 FTSE100 지수는 1.27% 급락하고 있다.
위앤화가 기대만큼 큰 폭 절상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되면서 전일 오름 폭이 컸던 금융주와 상품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스톡스유럽600 은행지수가 2% 가까이 밀린 가운데, 크레디아그리콜은 5.4%, 소시에테제네랄은 5% 가량 빠졌다.
광산주 가운데서는 BHP빌리턴, 안토파가스타 ENRC, 그리고 정유주인 BG그룹, 스탯오일하이드로 역시 후퇴했다.
특히 영국계 정유사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는 3% 급락세를 기록했다.
그 밖에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초반 일시 2% 이상 급등한 뒤 현재 0.1%대로 오름 폭을 줄인 모습이다.
앞서 JP모간은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