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8월물은 지난 주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보다 17.60달러, 1.4% 밀린 온스당 1240.7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9일 기록한 1.8% 하락률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을 보인 것이다.
이날 원유 선물도 비록 하락 반전은 하지 않았으나 장중 고점에서는 큰 폭으로 상승 폭을 줄였다.
이 같은 시장의 변화에 대해 밀러타박의 피터 부크바 증시전략가 겸 전무이사는 "상품가격이 단기적으로 변화가 느린 위앤화보다는 유럽과 미국 등의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기반해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란 메시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날 전기동과 같은 여타 금속 선물은 위앤화 환율 유연화 결정에 따른 기대 효과로 랠리를 지속했다.
이날 전기동 7월물은 6센트, 2% 오른 파운드 당 2.84달러에 마감했으며 팔라디움 9월물 역시 4.05달러, 0.7% 전진한 온스당 495.45달러를 기록했다.
백금 선물은 3.30달러, 0.2% 상승한 온스당 1590.30달러를 기록했으나, 은 7월물은 장중 상승세에서 약세로 전환하면서 38센트, 1.9% 하락한 온스당 18.80달러에 그쳤다.
한편 금과 은 선물 약세 전환에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 반전도 한 몫 했다. 미국 달러화지수는 지난 주말 85.704에서 이날은 85.87로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