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회장은 JP모간 주최의 경기로 알려진 요트 경기의 참여를 위해 영국으로 귀국했으며 그의 52피트치 요트인 '밥'을 타고 경주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람 이매뉴얼 대통령 수석보좌관은 "토니 하워드는 자사의 이미지를 관리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매뉴얼 수석보좌관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의견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이같은 BP의 수장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하워드 회장이 이번 일이 마무리 되어 아무일 없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그는 이미 일상으로 돌아가있다"며 비꼬았다.
BP 대변인 로버트 와인은 "하워드 회장이 멕시코만 원유 누출이 발생한 지난 4월 20일 후 처음으로 가진 휴식"이라며 "일주일만에 가족들과 단 몇 시간을 보냈을 뿐"이라고 하워드 회장을 옹호했다.
그러나 멕시코만의 누출된 원유회수 및 피해자 보상 작업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워드 회장의 이와 같은 '휴가로의 외도'는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워드 회장은 이번 요트 경주에서 4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