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뉴욕증시에 이어 국내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시장이 크게 동요하지 않으면서 원/달러 환율도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5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1213.00/10원으로 전날보다 2.10/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10원 상승한 1214.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한 이후 유로화가 밀리면서 1215원선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후 1210원대 초반 등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215.00원, 저점은 1209.5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강보합세고 외국인은 3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새벽 뉴욕시장에서 스폐인 유동성 관련 우려에도 불구 유로/달러 환율은 1.23달러대를 유지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유로/ 달러는 EU와 IMF, 미국 재무부가 스페인에 최대 2500억 유로의 크레딧라인을 제공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며 장중 1.225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아시아시장에서 유로화가 1.28달러대로 밀리면서 장 초반 소폭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며 "새벽 역외시장에서 장중 1219원까지 올랐기 때문에 1210원대가 중요한 레벨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1200원 밑으로는 하방 경계심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거래량도 줄고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역외쪽 흐름은 초반에 조용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