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출국자수가 전년동기대비 22.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여행사의 5월 지표에 비추어 볼 때 전체 출국자 중 여행목적 출국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업계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6월과 7월의 예약률은 전년동기대비 93%, 112%로 급증했다”며 “1/4분기 보다 항공좌석 공급이 원활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비수기에도 불구, 실적 큰 폭 호전 예상
2분기 여행산업은 출국자수가 전년동기대비 22.5% 수준의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하며 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여행사 5월지표까지 확인 결과, 전체 출국자 중 여행목적 출국자수가 특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2분기는 일반적으로 여행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여행사는 계절성을 무시하는 수준의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행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업종내 최선호 Top-Pick으로 하나투어(매수, TP65,000원)를 제시한다.
- 상위 여행사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가능
하나투어 5월까지 실적 분석 결과 2분기가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전년동기는 물론 전분기대비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계절성을 상쇄하는 수준의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는 1) 6월, 7월 하나투어의 예약률 또한 전년동기대비 +93%, +112%로 급증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 여행산업 회복에 따른 수요 급증을 1분기까지는 항공좌석이 따라가지 못하였으나, 2분기부터 항공사 증편에 따라 공급증가가 되고 있고, 3) 침체기간 효율화된 비용구조를 바탕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 2010년 여행산업 29.6% 수준의 성장 전망
2010년 여행산업은 출국자수가 전년대비 29.6% 수준의 성장을 시현하며 빠른 속도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1) 환율, 경기 등 주요 변수가 여행산업에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2) 2008년부터 2009년 동안 이어진 최장기간 여행산업 침체 기간 중 누적되었던 대기수요가 실수요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