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감독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당국은 이번주 안에 채권단의 건설사 재무구조 평가 현황 등을 취합한 후 일주일 정도 확인 및 검토분석을 거쳐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내로 은행들의 평가결과를 넘겨받은 뒤 1주일 동안 세부작업을 거치면 이르면 28일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사 재무평가와 관련 현재 시중에선 20개 안팎의 건설회사가 구조조정 명단에 올라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시중에서 언급되는 명단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이 중 몇 몇 건설사는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구조조정 명단은 시중의 루머보다는 적은 숫자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 관계자는 "현재 루머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 금융당국은 발표시기를 최대한 빨리 앞당기는 것이 시장안정과 해당 업계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