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이소용 애널리스트는 16일“내수시장의 성장성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2000~3000억원 규모의 해외식품회사 M&A를 추진 중”이라며 “성사여부 및 적절성이 주가의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Q10 부진하나 3Q10부터 정상적인 수익성으로 복귀
2Q10 실적은 원당가격 급등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나 3월 이후 원당가격 하락으로 3Q10부터는 정상적인 수익성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에는 삼성생명매각대금 5,500억원의 사용처가 주목할 부분으로 판단한다. CJ제일제당은 내수시장 성장성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식품회사 M&A를 추진 중이어서 그 성사여부 및 적절성이 주가의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 2Q10 Preview: 원당가격 급등으로 2Q10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2Q10 매출액은 9,605억원 (+2.4% YoY), 영업이익은 550억원 (-26.3% Yo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원당가격이 2009년 19센트/lb에서 2010년초 30센트/lb까지 급등하여 제당부문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 부문들은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다. 가공식품부문은 10% 대 매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 구조조정했던 제약부문은 예년수준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 3Q10부터 정상적인 수익성으로 복귀 예상
3Q10 실적은 원당가격이 3월 이후 20센트/lb로 하락하여 정상적인 수익성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제곡물가의 원가 투입시기가 보통 6개월 후행하기 때문에 8월부터 제당부문 수익성이 회복될 예정이다.
- 보유현금 사용처 주목: 해외식품회사 M&A 추진 중
지난 5월 삼성생명 500만주 매각대금 5,500억원의 사용처가 향후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판단한다. 2,000~3,000억원 규모의 해외식품회사 M&A를 추진 중이며, 일부는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내수시장의 성장성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미국이나 중국의 식품회사 인수를 추진 중이며, 목적에 맞는 적절한 인수는 주가 상승요인이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삼성생명 잔여지분 459만주를 보유 중이며, 현재 추가매각계획은 없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0원 유지
KB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0원을 유지한다. 당사의 목표주가는 sum-of-parts 방식을 적용하였다. 영업가치는 160,000원 (음식료 업종 평균 PER12X 적용), 자회사 가치는 67,000원, 삼성생명 가치는 30,000원, 부동산 가치는 16,000원을 합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