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가 빠른 경기회복세와 금융시장 안정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윤 장관은 지표개선이 민생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며 우려감도 감추지 않았다.
윤 장관은 "대내적으로는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 낮은 수준이고 대외여건에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더 키지고 있다"며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상당기간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윤 장관은 "세계경기의 전반적인 회복세가 유지되겠지만 유럽경기는 긴축 재정 등으로 위축될 수 있다"며 "정부는 하반기에 최근 경기회복을 유지해 우리경제의 안정성장을 이어갈 것이고 지표경기의 개선이 서민생활의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24일 '201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윤 장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본유출입 변동완화방안'과 관련 "과거 금융위기는 급격한 자본유출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며 "이번 대책은 전체적인 우리경제 운용에 있어 은행의 과도한 단기차입을 축소해 변동성을 축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