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5일 증시에서 하림은 전날보다 2.46% 내린 35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동우와 마니커도 각각 1.62%, 0.72% 하락 마감했다.
장 막판 낙폭을 줄였지만 장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이 계속됐다.
단독 중계로 막대한 광고 수입이 예상되고 있는 SBS와 관련 자회사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7%대의 하락폭을 기록했고 SBS콘텐츠허브와 SBS도 2% 이상 내렸다.
특히 SBS에 대한 우려는 광고주들이 남아공 월드컵 이후 광고물량을 줄일 수 있다는 예측에서 나왔다. 대부분의 경기가 평일 심야 시간에 치러지는 만큼 주요 경기를 제외하면 시청률이 낮은 점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월드컵 효과만으로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따른다"며 "월드컵은 1회성 이벤트이기 때문에 추세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