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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실적은 '상승' 분양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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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상반기 분양시장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고 분양가는 3.3㎡(평)당 900만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청약시장에서는 광교와 송도가 인기를 독차지해 수요자들의 선호가 여전히 인기지역에만 편중됐음이 증명됐다.

◆ 분양물량 증가, 분양가 하락

전년 동기대비 전국 분양물량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상반기 전국에서는 아파트 총 154곳 7만3216가구가 분양됐다. 전년 상반기(2만8천4백41가구)보다 무려 157.4% 증가한 수치다.

당초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올 상반기 분양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예년 분양실적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된 덕분이다.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2010년 상반기 수도권에서는 총 5만3082가구가 분양돼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도 신규 분양은 소폭 증가했다. 산업단지 주변 분양 단지가 주목을 받으면서 신규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국 평균분양가는 3.3㎡당 978만원으로 떨어졌다. 2009년 상반기 3.3㎡당 942만원에서 하반기에 1000만원대로 진입했으나 1년 만인 올해 상반기에 다시 900만원대로 떨어졌다.

2009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평균분양가는 14.1% 떨어졌다.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물량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대거 공급되면서 전국 평균 분양가를 끌어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서울이 무려 24%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금자리주택 이외에도 작년에 분양가 상승을 주도했던 도심권 재개발 물량이 올해에는 급격히 줄어 분양가 하락에 힘을 실었다.

경기도와 인천도 13.3%, 7.9%의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2009년 하반기에 별내지구 전용면적 85㎡(26평형)초과 아파트가 첫 분양된 이후 2010년 상반기에 저렴한 85㎡이하 아파트를 선보였다. 경기가 어려워지자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하면서 분양가가 다소 낮아졌다.

인천은 작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이 있었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일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은 단지가 있어 분양가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분양가 상승은 없었다.

◆ 청약은 역시 광교와 송도

청약경쟁은 광교, 송도등이 상반기 분양시장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들어 송도국제도시 인기가 다소 시들긴 했지만 상반기 분양시장은 광교, 송도 분양단지가 휩쓸었다. 청약경쟁률 상위 5개 단지를 선정한 결과 광교와 송도국제도시 물량이 5개 모두를 자치했다.

2010년 상반기 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는 광교자연&자이다. 경쟁률이 무려 40.5대 1을 기록했으며 다른 블록도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광교에 대한 수요층이 두터운 것을 입증한 셈이다.

2,3위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아파트가 차지했다. 지난 1월 25일에 청약한 송도해모로월드뷰와 송도롯데캐슬은 22.6대 1, 20.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분양가상한제가 하반기 중에 폐지될 것으로 예상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가 인기를 끌었다.

3.3㎡당 1300만원~1400만원선에 분양돼 당시 송도국제도시 시세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

광교와 송도 이외에는 서울에서 재건축, 재개발 단지가 인기를 끌었다. 강남권에서는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2차)이 10.6대 1, 동작구 흑석뉴타운을 재개발한 흑석한강푸르지오는 9.8대 1을 기록해 좋은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2010년 상반기 미분양가구수는 줄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미분양이 7만3032가구에서 올 상반기에는 6만3759가구로 12.6%가 감소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오히려 23.3%가 증가했다. 양도세 감면혜택 기간 종료와 함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비인기 지역 신규 분양이 미분양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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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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