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단위 휴대폰 요금제 '쇼 퉁(SHOW 퉁)' 출시
- 표준요금 비해 23%~46% 할인 금액으로 이용 가능
[뉴스핌=홍승훈기자] KT가 가구단위 요금상품을 유선(QOOK)뿐 아니라 무선(SHOW)에 까지 확대키로 했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4월 출시한 가구단위 유선상품 ‘쿡 셋 퉁(QOOK Set 퉁)’에 이어 이동전화에도 가구단위 사용개념을 도입한 ‘쇼 퉁(SHOW 퉁)’ 상품을 업계 최초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쇼퉁(SHOW 퉁)’은 하나의 요금으로 SHOW폰을 가진 가족구성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단위 통합요금상품. 최소 이동전화 2회선부터 최대 5회선까지 가족끼리 그룹을 생성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선이 추가되더라도 기본료 추가 없이 정해진 월정액 요금만 내면, 무료 통화량을 가족끼리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정액 65,000원의 ‘쇼퉁 small’에 가입한 가구는 6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량을 함께 가입한 가족구성원이 공유할 수 있으며, 무료 통화량은 음성, 영상통화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 회선이 포함되면 무료통화량 내에서 별도의 요금상한을 설정할 수 있어 자녀의 휴대전화 이용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쇼퉁’ 요금제는 회선별 기본료가 없어 가족 구성원이 각각 표준요금(월 12,000원)을 사용할 때보다 2회선 기준 월 1만 9천원(22.6% 저렴), 5회선 기준으로는 월 5만 5천원(45.8% 저렴)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연간 228,000원 에서 최대 660,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휴대폰 2년 약정을 가정할 경우 절감 금액은 2배가 된다.
기본료 6만 5천원의 ‘쇼퉁 Small’ 요금제 이외 기본료 9만 5천원의 ‘쇼퉁 Medium’과 기본료 12만 5천원의 ‘쇼퉁 Large’ 요금제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어 가족구성원 수나 통화패턴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KT측은 설명했다.
‘SHOW 퉁 Medium’은 95,000원을 내면 11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량이 제공되며 ‘SHOW 퉁 Large’ 는 125,000원을 내면 16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구성원이 많거나 통화량이 많을수록 경제적이다.
상품 가입은 고객센터나 SHOW 대리점에서 가능하고 가입 시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 등 가족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실장 강국현 상무는 “‘쇼퉁’은 가족 모두가 하나의 요금에 가입해 편리하게 통신비를 관리 할 수 있는 신개념 요금상품” 이라며, “저렴한 월정액으로 무료 통화량을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나눠 쓸 수 있어 가계통신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동전화 요금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