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4월 유로존 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0.5% 증가세를 기대한 시장 전망치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특히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9.5% 증가해 1991년 1월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 항목 가운데 중간재가 전월 대비 2.2% 늘었고, 전년 대비로는 16% 확대되며 사상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다.
다만 소비재 중 내구재와 비내구재는 전월 대비 0.1%, 1.2% 각각 줄며 소비수요가 여전히 취약한 상태임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직전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각각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6.9% 증가했다던 것이 1.5%와 7.7%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