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환 규제관련 규제리스크가 해소되면서 환율이 급락세를 보였지만 증시호조와 낙폭과다에 따른 레벨 부담감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현재 1224.00/1224.20원으로 전날의 1246.10원보다 22.10/21.90원 하락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22.30원 하락한 1224.1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순매도 규모는 오전에 비해 300계약 가량 축소한 2000계약 내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대비 12p이상 상승한 1687선에서 상승세를 주춤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는 점증하며 2600억원 내외까지 확대되고 있다.
전날 대비 6.10원 하락한 1240.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선물환관련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며 하락세를 거듭 1220원 초반까지 하락했지만 증시호조와 급락에 따른 레벨 부담감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1120원대 중반에서 머무는 양상이다.
장중 고점은 1242.00원, 저점은 1222.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유로화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급락에 따른 레벨부담감도 있어 추가 하락은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증시호조 등으로 하락 압력이 있지만 레벨부담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있어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장세를 관측했다.
국내 선물회사의 연구원들도 선물환규제 리스크 해소의 영향이 작용하는 가운데 유로화와 저가매수 유입으로 추가 하락은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