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역시 삼성전자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놓으며 100만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반도체 업종의 호황과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수혜가 주된 이유로 꼽혔다.
교보증권 구자우 애널리스트는 1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DRAM의 강세는 약간 꺾였지만 삼성전자가 강점을 보이는 Nand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폰, 아이패드의 열풍으로 2/4분기 말부터 내년까지 Nand의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발표한 미국투자도 향후 성장성이 충분하다"며 "올해 안에 100만원 돌파는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도 "현재 IT분야에 펀드맨털이 괜찮다"며 "7월부터 PC업체들의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가 온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S의 출시로 그동안 약세를 보인 스마트폰 분야에서 힘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현재 가격은 여전히 펀드맨털 대비 저평가 구간"이지만 "올해 100만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분야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이선태 애널리스트도 "지금 실적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메모리 부분과 스마트폰 역시 모두 실적이 좋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폰은 타사 모델도 삼성전자의 부품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에 특별한 악재가 없고 실적대비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100만원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111만원을, 메리츠종금증권은 100만원, 대신증권은 97만5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한때 80만9000원까지 상승한 뒤 1시24분 현재 8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