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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에코너지'로 제2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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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성장전략 핵심키워드 '에코너지(환경+에너지)'
- 신광산 준공과 유전개발사업 진출, 성장모멘텀 확보



[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양그룹의 성장전략은 시멘트 뿐만 아니라 동양매직, 핀튜브텍 등 전 제조부문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핵심 키워드는 '에코너지(Econergy)'. '환경'과 '에너지'로 미래기회를 선점하는 것이다."

11일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상일 동양시멘트 사장은 동양시멘트가 에코노지(Econergy)전략으로 미래가치를 창출, 글로벌 자원개발기업으로 성장하여 그룹 비금융사업부문의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 사장은 최근 신광산 준공과 골든오일과 합병을 통한 유전개발사업 진출을 본격적인 성장모멘텀이 확보된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규모를 갖춘 삼척공장이 신광산 준공으로 향후 약 30여년간 3.2억톤의 고품질 석회석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여기에 유전개발사업을 통하여 에너지 가격변동에 따른 원가불안정성을 줄이고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까지 함께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984년 현 동양종금증권의 모태가 된 일국증권 인수를 시작으로 보험, 선물, 자산운용 등 금융사업에 진출하여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동양그룹이 금융부문에 비해 성장이 더디고 수익성이 낮았던 비금융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

변화의 중심에 선 것은 동양시멘트. 지난 4월, 유전개발업체인 골든오일과 합병을 발표하며, 유전을 비롯한 자원개발사업을 성장동력으로 확보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시멘트사업은 폐열 회수, 폐기물 자원화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하여 업황부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약 11년에 걸쳐 추진해온 신광산을 준공하여 고품질 시멘트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했다.

동양시멘트 삼척 신광산은 지난 99년 환경관련 평가를 시작으로 약 11년간의 인허가 및 공사기간을 거쳐 이달초 준공했다. 약 1900억원의 자금이 투자됐으며, 면적은 약 248만8200㎡(73만평)에 이른다.

신광산의 경제적 가치는 석회석, 골재 등 신사업용 고품위 석회석 매장량이 4000만톤, 금액으로는 약 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소성이 용이한 석회석이 매장돼 있어 시멘트 생산에 활용시 유연탄 비용 연간 5만톤(약 50억원)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특히 동양그룹을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킨 현재현 회장은 제조를 중심으로 한 비금융사업부문에서 그룹의 미래성장을 찾고 있으며 '환경'과 '에너지'를 화두로 꺼낸바 있다.

지난 4월 24일 그룹의 전 임원이 모인 워크숍에서 현재현 회장은 "건설경기 영향으로 우리 제조업 분야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발상을 바꿔보자"며 "시멘트는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탄소가스 배출도 많고 규제도 심한 업종이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우리가 골든오일을 합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에너지를 많이 쓰는 업종이지만 에너지를 줄이거나 대체에너지를 쓰게 되면 이것이 바로 기회요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양시멘트는 10여년 전부터 폐기물을 재활용해 시멘트를 생산하고, 폐열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환경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기울인 결과,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톨해 삼척공장은 회색 일변도인 시멘트 공장에 '환경과 에너지'라는 녹색성장을 입힌 대표적인 사업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은 폐기물을 자원화해 부원료와 연료의 일부로 사용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환경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동양시멘트는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무기성 오니, 슬래그, 폐주물사 등을 시멘트 원료의 일부로 대체하고 있다.

한편 동양시멘트는 우리나라의 재건과 성장을 함께하며 국가기간사업을 견인했다. 1957년 설립 당시 회사 이름은 '동양세멘트공업주식회사'. 국내 순수 자본으로 최초 설립된 시멘트 회사가 현재 20여 계열사를 거느린 동양그룹의 모태가 됐다.

동양시멘트는 설립 당시에는 연산 8만톤 규모의 공장을 가진 회사에 불과했지만 현재 연간 1100만톤을 생산, 전 세계로 시멘트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양시멘트의 근간이 되는 삼척공장은 8번의 증설을 거쳐 현재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수준인 생산능력과 규모(약 150만평)이다.

삼척공장은 환경훼손, 에너지 과소비 등 시멘트산업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는 달리 철저하게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로 운영되고 있다.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여 2008년에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장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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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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