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조선사에게 있어 연속건조는 생산성 극대화를 통한 마진 개선으로 이어져 상당히 중요하다"며 "삼성중공업은 2011년 중순부터 2012년까지 수에즈막스탱커 중심의 건조가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백로그에 더해 올해 수에즈막스 탱커 중심의 수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수주한 상선 29척 모두 수에즈막스급 탱커(아프라막스 9척 포함)여서, 동선종 탱커들을 건조하는 2011년 중순부터 2012년까지 연속 건조를 통해, 2012년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삼성중공업이 유럽지역 선사들로부터 수에즈막스 탱커 5척을 총 3.4억 달러에 수주했다. 척당 선가는 US$ 68m으로 클락슨 기준 선가를 소폭 상회했고, 인도시점은 2012년으로 백로그 너머의 빈 슬롯을 채우는 수주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그보다 수에즈막스 탱커를 또 받았다는 점이 더 좋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선에서만 총 29척, 18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추정된다(LNG Carrier 2009년 실수주로 제외, 외신 총 29척 21억 달러로 전함). 해양 부문을 포함 할 경우 올해 32억 달러를 수주했다.
긍정적인 점은 올해 수주한 상선 29척 모두 수에즈막스급 탱커(아프라막스 9척 포함)여서, 동선종 탱커들을 건조하는 2011년 중순부터 2012년까지 연속 건조를 통해, 2012년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출의 절반을 구성하는 상선 부문에서 2012년 연속 건조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하는 가운데, 나머지 절반인 해양 부문도 2010년 현재 상선 보다 좋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어 2012년을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본다면 삼성중공업은 비싸지 않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