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남아공 월드컵 이틀째 경기인 한국 대 그리스, 아르헨티나 대 나이지리아, 잉글랜드 대 미국 등 3경기에서 터진 총 5골 가운데 박지성의 골을 '오늘의 골'(Goal of the Day)로 선정했다.
월드컵 이틀째 세 차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이정수와 박지성(이상 대한민국)을 비롯해 가브리엘 에인세(아르헨티나), 스티븐 제라드(잉글랜드), 클린트 뎀프시(미국)까지 5명의 선수가 1골씩을 기록했다.
FIFA는 박지성의 그리스전 후반 8분의 골을 오늘의 골로 선정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가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차이를 집약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번 대회에서 1골을 보태며 아시아 선수 중 월드컵에서 3골을 기록한 2번째 선수가 됐으며 3개대회 연속 골을 기록한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