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업은 물론 항공업 역시 화물과 여객 Yield가 정상화 되는 과정이므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윤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여객과 화물 모두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했으나 그 정도는 IT가 이끄는 화물수송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패널, 핸드셋 등의 IT 부품에 대한 Global Demand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재고비축과정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1월~5월까지 인천공항을 통과한 화물과 여객 수송모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그는 3/4분기부터는 여객부문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FTK기준으로 5월까지 전년동월대비 20~30%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가던 수송량 증가세가 6월 들어 10% 초반대로 다소 둔화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을 정점으로 달러기준 Yield(유류할증료 제외)가 하락하면서 화물부문의 이익기여도는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객부문에서는 환승객을 제외한 수송인원이 전년동기대비 14.4%(5월까지 누적) 증가했으며, 환승률이 전년동기대비 1.0%p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Lord Factor가 저마진의 환승객이 아닌 고마진의 실질 수요로 채워지면서 여객 Yield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 애널리스트는 "화물부문은 초과수요 -> 수급 균형을 찾아가며 Yield가 낮아지지만, 여객부문은 이연 수요 급증과 성수기 진입효과가 겹쳐지면서 저마진 -> 고마진으로 수익성을 회복해가는 정상화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op Picks로는 한진해운(매수, 4만6000원)과 대한항공(매수, 9만5000원)을 꼽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