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5월 수출이 131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로 48.5% 증가했으며, 수입은 1122억 달러로 48.3%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출 증가율은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32% 내외 증가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것이며, 수입 증가율도 45% 증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 가운데 5월 중국 무역수지는 약 195억 달러로 지난 4월의 17억 달러에 비해 열 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88억 달러 정도의 흑자를 예상했다.
계절조정치를 감안하지 않은 수출액은 5월에 전월보다 9.9% 증가한 것이며, 수입은 전월보다 5.1% 감소한 결과다.
영업일 수 조정을 감안할 경우 5월 수출은 전년대비 45.3%, 전월비 10.9% 증가한 것이라고 해관총서는 설명했다.
이 기준으로 수입은 전년대비 41.7%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는 0.9% 감소한 것이다.
한편 전날 로이터통신은 정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5월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며, 이 소식에 상하이주가지수는 3% 급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