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4월 무역적자가 72억 7900만 파운드로 직전월의 72억 5900만 파운드에서 확대되며, 지난 1월 이래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결과, 전문가들은 적자 규모가 70억 파운드로 축소될 것을 기대했다.
세부적으로 수출은 0.6% 감소했으며, 수입도 전월 대비 0.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수출은 지난 1월 혹한의 영향으로 감소한 이래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통계청은 항공기 결항으로 수출과 수입이 모두 타격을 받았으며, 비유럽연합(EU) 국가들과의 무역도 큰 타격을 입혔을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비EU 국가들과의 상품 무역 적자는 39억 9100만 파운드로 직전월에 비해 소폭 줄어들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거의 부합했다.
한편 지난 3월 무역수지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75억 2000만 파운드 적자에서 72억 5900만 파운드 적자로 소폭 상향 수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