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진 애널리스트는 “내수 회복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백화점과 브랜드샵인 아리따움, 마트 채널이 1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2011년 설화수 신규 매출 창출, 마몽드 매장수 확대 등에 힘입어 중국 사업 외형 성장률은 40%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18.9% 상승해 KOSPI 시장을 142.9% outperform 하였음. 동 주가 상승세는 (1)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최근 원화약세에 따른 국내 브랜드 시장점유율 확대, (2) 내수 소비 회복에 따른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 (3) 하반기 중국내 신규 브랜드 ‘설화수’ 및 ‘에뛰드’ 런칭 계획 기대감 및 방판 채널 진입 기대감 등이 반영되어있는 것으로 분석됨
최근 원/달러 환율은 1,236원/달러로 지난 3개월간 9.3% 상승해 원화약세 추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브랜드의 가격경쟁력 강화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동사 순이익의 약 7%를 기여하는 중국현지법인 매출은 5월까지도 지속적으로 30% 이상 성장 (위안화 기준)하고 있음.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위안화/원이 19%나 절하되며 원화기준 매출성장률이 5%에 그쳤으나 2분기 이후에는 전년동기대비 환율 차이가 축소되면서 원화기준 실적 기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하반기 동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망
- 5월까지 높은 성장 지속 중, 하반기 설화수 런칭은 2011년 중국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4월과 5월간 동사 매출액은 12%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방판 매출 성장률은 8% 수준에 머물고있으나 백화점, 아리따움, 마트 채널 성장률이 약 15% 고성장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 백화점 채널 고성장의 원인은 ‘설화수 자정라인’, ‘헤라 화이트프로그램이펙터’ 등 신규 라인 제품 매출 호조 영향으로 파악되며, 히트상품인 ‘헤라 썬메이트’ 등 썬 제품 등은 3분기 매출에 기여할 전망
그동안 부진했던 녹차 매출액은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약 10% 성장해 영업손실이 축소될 가능성이 큼. 생활용품 부문도 1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미장센’, ‘려’ 등 프리미엄 제품 강화 효과로 매출총이익률 개선 중
동사는 금년 10월 동사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 중국 시장 런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1년 계열사 브랜드 에뛰드도 런칭할 계획. 초기 런칭비용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설화수가 홍콩 고가 화장품 시장에서 성공해왔음을 고려하면 중국 판매도 순조로울 전망. 또한 곧 중국 방판 채널 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라이센스 획득시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이 될 전망
- 2011년 중국 사업 성장률 확대 전망, 목표주가 상향 조정
2011년은 설화수 신규 매출 창출, 마몽드 매장수 확대 등에 힘입어 중국 사업 외형 성장률은 40%로 확대될 전망 (위안화 기준) 당사는 위안화 가치가 2011년 1분기를 바닥으로 지속적으로 절상될 것으로 전망하므로 2011년 원화기준 성장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 큼
이와 함께 소비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화장품 시장 고성장 트렌드 및 아모레퍼시픽의 M/S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2011년 이후 실적 상향 조정
실적 상향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조정. Valuation은 RIM으로 산출했으며, RIM 가정으로는 Rf = 4%, RP =6%, 베타 0.7로 산출된 COE 8.1%를 가정함
목표주가 120만원은 2010년 PER 기준 25배, 12개월 forward EPS 기준 22.8배로 시장대비 150% 이상의 프리미엄 부여된 기준. 해외 동종 업체들은 자국 시장대비 평균 65%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글로벌 peer들의 향후 3개년 평균 외형 성장률은 -1%에 불과한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약 11%의 성장이 기대되어 더 높은 프리미엄이 가능해 보임. 과거 글로벌 peer들의 외형성장률이 10% 이상이었을 시기에 100% 이상의 프리미엄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