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유범 기자]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9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금기 회장의 재선임건을 주총 안건으로 올리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일동제약이 면모를 일신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용퇴가 필요하다"며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금기 회장은 지난 1960년 일동제약 입사 이후 한 회사에서만 몸 담은 일동제약의 산증인이자 샐러리맨의 신화다. 특히 그는 1984년 대표이사에 올라 9번 재선임되며 총 26년간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편, 이 회장은 일동제약의 비상장 자회사 '일동후디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어 당분간 이 회사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