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현대차의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현지공장에서 약 150여명의 조업원이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에 돌입, 생산라인을 점거하면서 조업이 중단된 바 있다.
내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현지 대변인은 이날 공권력 투입으로 파업 근로자들은 해산된 상태이며, 현재 회사와 정부 당국자 그리고 노조원들 사이에 화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조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구체적인 조업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현대차는 이번 파업 사태로 인해 약 2200대의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어 약 6억 5000만 인도 루피(원화 170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인도 현지 첸나이 공장의 고용자수는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현지 노조는 지난해 5월과 7월에도 근로조건 개선 및 해고근로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파업한 바 있다.












